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재개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재개
  • 영광21
  • 승인 2020.10.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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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정신과 문화 주제로 12월까지 유기적 진행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사업으로 박물관 전시물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넓은 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올해 5월부터 <영광의 정신과 문화>를 주제로 영광의 정신문화를 중심으로 영광의 역사를 정리하고 영광에서 출토된 유물을 관람할 뿐만 아니라 발굴 체험, 스마트폰 거치대 및 촛대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헐적으로 영광중학교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560여명의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비대면을 이용한 강의를 도입해 강의 영상 및 체험 키트를 배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더 자세한 사항은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070-7011-6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전파상황에 따라 비대면 등 12월까지 유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