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대마산단 투자협약 잇달아 
코로나19에도 대마산단 투자협약 잇달아 
  • 영광21
  • 승인 2020.10.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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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모빌리티·㈜상상소재 등 208억원 투자

영광군이 13일 ㈜이삭모빌리티(대표 정명일), ㈜상상소재(대표 김환기)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삭모빌리티는 대마산업단지내 부지 1만6,529.3㎡, 134억원을 투자해 3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전기캠핑카, 삼륜전기차, PM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지속돼 국내 가족여행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증가하는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전기캠핑카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마산단에 없었던 PM 생산을 계획하고 있어 e-모빌리티 선도도시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된다.
또 같은 날 투자협약한 ㈜상상소재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선정한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 ㈜씨앗의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부지 1만6,529㎡에 74억원을 투자, 33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진출력 등에 사용되는 인화지를 제조하기 위해 인쇄 및 필기용 원지 생산공장을 신축 계획이다.
㈜상상소재는 대마산업단지 주 생산업종인 그린카 관련 업종과 같이 미래 대마산업단지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