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매립지에 버스정류장 신축 운영
법성 매립지에 버스정류장 신축 운영
  • 영광21
  • 승인 2020.10.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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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신축돼 영광군에서 직접 운영

지난 2018년 12월 적자누적을 이유로 운영을 포기해 폐쇄됐던 법성 버스정류장이 신축돼 오는 11월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법성 버스정류장은 법성면 1229 일원 매립지 공원부지에 대지면적 2,583㎡, 건축면적 181㎡, 지상 1층 규모로 택시사무실 2개, 소매점 1개, 화장실, 대합실로 구성됐다. 
또 버스 3대, 택시 7대, 승용차 10여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냉·난방시설이 완비돼 혹한기, 혹서기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대합실을 쾌적하게 이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신설된 법성 버스정류장은 군에서 직접 운영해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공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선은 광주직행(문장, 월야, 해보, 송정리) 영광방면, 홍농방면(신계동, 월산리, 공음, 삼당리, 마래, 월평, 항월, 가마미, 성산리)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