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 귀갓길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안심 귀갓길 안심 비상벨 설치
  • 영광21
  • 승인 2020.10.2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죄발생 우려 높은 10곳 우선 설치

영광군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16일 여성안심귀갓길 및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안심비상벨은 터미널 사거리∼신하빌라 구간 4곳, 홍농유치원∼새마을금고 구간 4곳, 법성 매립지 농협 사거리∼뉴타운 드롭탑 구간 2곳 등 10곳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공중화장실내 33곳은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영중이다. 
귀갓길 비상벨은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구역의 방범용 CCTV 기둥에 부착·설치돼 위급상황 발생시 보행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영광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1 통화연결 후 즉시 112에 신고돼 경찰관의 현장 출동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