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이승철)가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 1억5,000만원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경로당에서 사용해 달라며 영광군에 기탁했다. 
한빛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와 이에 대응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적립한 ‘민들레홀씨기금’을 매년 5억여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발전소 주변지역인 백수읍·홍농읍·법성면 지역 어르신 42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 경로당 125곳에 쌀 20㎏ 약 900포를 직접 지원한다. 
또 영광군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외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