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영광백클럽(회장 김정우)에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은하수·이준명씨 등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시작된 영광백클럽은 지난 10월 모임을 갖고 초대회장에 영광조경건설 김정우 대표, 부회장 이승주씨, 총무 박태열씨를 임원진으로 구성해 현재 회원 12명이 가입해 ‘순수 기부모임’의 출발을 알렸다. 
영광백클럽은 창단 기념으로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 그랜트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마면 한부모가정 주거 신축비 일부와 관내 위기가정 등에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