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기울인다 
영광군, 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기울인다 
  • 영광21
  • 승인 2020.12.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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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봉 부군수, 오리농가 방문 이행사항 점검

영광군이 전국 6개도 30여 농가에서 특히 인근 지역인 고창군과 장성군 오리농가와 함평군 고막원천 야생조류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 점검에 나섰다. 
홍석봉 부군수는 지난 12월2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류 관련 시설 전국일시이동중지가 발령됨에 따라 통제초소를 방문해 가금농장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홍석봉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청정영광을 사수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AI 예방을 위해 가금농가의 철저한 방역 의식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거점소독시설 1곳과 가금농가 입구 통제 초소 7개소를 운영하며 가축 관련 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