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코로나19 위기속 주민간 소통강화를 위한 2021년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이웃간 관계망을 넓히는 사업이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5명 이상 주민모임 또는 마을공동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씨앗단계(형성), 새싹단계(활성화), 열매단계(고도화)로 나눠 진행되며 마을소통, 문화공유, 돌봄, 마을자립 등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료비·강사료·홍보비, 공동체 시설개선비용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500개 이상의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1곳당 25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 공동체의 자립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350-5199), 영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351-8772~3)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