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따뜻한 목도리 선물 받다 
평화의 소녀상, 따뜻한 목도리 선물 받다 
  • 영광21
  • 승인 2021.0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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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6학년 여학생들 역사 마음속에 기려

영광초(교장 서동순) 6학년 여학생들이 지난 9일 영광예술의전당 입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털모자와 직접 짠 목도리를 평화의 소녀상에 씌워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우산공원에서 운동을 하다가 추워진 날씨에 평화의 소녀상에게 따뜻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점점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상황이 안타까위 이번 일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 학생은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이자 평화의 상징으로 마음 속에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