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설계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 영광21
  • 승인 2021.0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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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건설공사 종합추진기획단 ‘첫발’

영광군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종합추진기획단의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획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9개반을 편성, 군 본청 기술직 공무원 45명과 읍면 12명으로 총 57명이 참여해 2021년 발주대상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3월말까지를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했다. 총 427건, 249억1,300만원 가량의 건설공사에 대해 측량과 설계, 과업지시서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기술직 공무원들이 팀을 이뤄 총 150건의 사업을 측량·설계함으로써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기술습득과 정보공유, 실무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예산 신속집행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국가정책에도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