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3일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균 사무처장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2006년부터 이끌어오면서 매년 희망 나눔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열매사업을 추진해 왔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초로 성금 모금 1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김상균 사무처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며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와 건축을 위해 앞장서서 왔다. 
특히 긴급지원을 위해 위기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해 수해피해, 태풍피해, 폭설피해, 코로나19 긴급상황 등 위기상황 발생시 위기극복을 위해 시기적절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군민이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함께 해 왔다.  
김준성 군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으로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곳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