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개발사업 컨설팅·구상 중간보고회  
관광자원개발사업 컨설팅·구상 중간보고회  
  • 영광21
  • 승인 2021.02.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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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객 유치 위한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 개발 

영광군이 지난 16일 김준성 군수와 군의원, 부군수, 실과소장과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관광자원개발사업 컨설팅 및 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불갑사지구 관광지, 불갑저수지 및 수변공원, 칠산타워 주변에 대해 중점적으로 컨설팅과 구상을 하는 용역으로 지난해 7월 착수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통계 및 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관광 트렌드를 정밀 분석했다. 
또 영광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을 고려해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발전전략 수립,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중간보고회 세부내용으로 ▶ 소비성향이 높은 시니어층 공략을 위한 전략 수립 ▶ 싱글족, 딩펫족, 웰빙족 등 자기개발을 위한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관광지 개발 ▶ 자연과 문화의 ‘영광 어메니티’ 자산을 활용한 ‘자연에서 찾다 영광 자연별곡’을 주제로 콘텐츠를 구상했다. 
또 지역별로 ▶ 칠산타워 주변을 칠산바다 설화를 기반으로 한 ‘칠산별곡’으로 경관농업과 목도를 중심으로 조형물 및 산책코스, 전망대, 야간경관 등 특화작물, 조형아트, 미디어아트 연출 제시 ▶ 불갑사지구 관광지는 음악, 명상, 조형아트 제시 ▶ 불갑저수지 수변은 수상레포츠, 휴식공간 등을 제시하는 등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