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7일 예술의전당과 우산공원 산책로에서 300여명의 군민과 함께 하는 비대면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앱을 통해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플 내에서 ‘영광군 공식 커뮤니티’에 접속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치매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