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영광군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영광21
  • 승인 2021.06.03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 채택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0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과 답변, 영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현장 위주의 행정사무감사에 중점을 두고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서류검토와 현지확인, 추가질의, 감사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21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 17일에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집행부에 대한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어 임기 만료 1년을 앞둔 의원들의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 요구가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한편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필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강조했고 임영민 의원은 문화예술인의 역량강화 작품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설치와 지원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6월에 확정되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반영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성명서를 관계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