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 영광21
  • 승인 2021.06.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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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식)가 14일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영광읍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노후된 주택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오염된 벽지, 장판, 창호를 깨끗하게 교체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영광읍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소외 이웃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