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민간 드론봉사단’ 활동한다
전국 최초 ‘민간 드론봉사단’ 활동한다
  • 영광21
  • 승인 2021.07.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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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해수욕장 개장 이어 8월15일까지 운영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에 이어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이 지난 19일 드론 해상 인명구조활동 봉사단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드론봉사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광군과 협업해 드론을 이용한 해상 인명구조와 안전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활동은 19일부터 8월15일 가마미해수욕장 폐장일까지로 재능기부를 희망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봉사단원 중 30명으로 10개조를 편성해 드론 3대(인명구조용 2대, 해상감시용 1대)를 상시 운용한다.
해상 인명구조 드론은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구출용 튜브를 투하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물놀이 안전거리 통제선 감시활동과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사항 홍보 앰프방송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