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오는 9월4~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돼 1일 1,00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영광군은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 군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했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의 날 행사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