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코로나19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식품·공중위생업소 1,141곳에 안심콜(080)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안심콜’이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업소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로 수기 명부 작성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고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접촉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역학조사에 매우 유용하다.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등에 부담을 덜고자 코로나19 종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스포츠산업과 위생팀(☎ 350-5569)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