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해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권칠승 장관은 먼저 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이용객 감소와 소비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또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해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성과를 보고 받은 후 e-모빌리티 전시관람, 실외시험장 현황 청취 및 시승을 마치고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인 ㈜쎄보모빌리티를 방문했다. 이후 초소형전기차 특구기업 ㈜쎄보모빌리티에서는 기업 현황을 청취, 공장동을 시찰하며 국산배터리 장착 공정과 품질검사 라인을 둘러보았다.
권칠승 장관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조속히 법령정비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