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추진위원회(회장 배무환)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차단과 주민안전을 위해 제12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노을을 테마로 한 공연·체험·문화행사로 10월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다.
추진위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객의 통제가 어렵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지역 타축제의 취소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취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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