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홍농읍 관내에 홀로계신 어르신 146명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한수원(주) 한빛본부에서 200만원을 후원하고 홍농읍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농읍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지난 17~18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생각하며 재료를 손질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배추김치, 무채, 깻잎무침, 멸치볶음, 장조림, 젓갈, 김 7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해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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