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오종운)이 지난 9월28일 고령과 만성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영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 회원 1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쌓인 낡은 생활용품, 이불 및 의류, 망가진 집기류 등을 분리해 정리했다. 또 벽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 등 주택 외부에 있는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해당 가구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단열, 창호 등 집수리 지원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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