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협력회사 정보보안 협의회 개최
한빛원전, 협력회사 정보보안 협의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21.10.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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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2호기 터빈제어설비 정비후 발전 재개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천용호)가 지난 9월28일 하반기 ‘협력회사 정보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빛원전과 협력회사간 정보보안 수준의 동반향상을 위해 정보보안 준수사항 교육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원자력 관련 연구기관 및 방위산업체 해킹사건을 교훈삼아 VPN에 대한 보안조치와 업무자료의 암호화로 중요정보 유출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빛본부는 지난 3일 12시7분경 한빛2호기(95만kW)의 터빈제어설비 이상으로 점검을 위해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시켰다. 
이후 터빈제어밸브의 제어카드를 정비한 후 안전성 확인을 마치고 6일 0시경 발전을 재개했으며 7일 8시경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