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과 가을의 향기를 느껴요”
“어머니의 사랑과 가을의 향기를 느껴요”
  • 영광21
  • 승인 2021.10.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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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당 꽃동산 등 100리 꽃길 구절초 만발

 

군서면(면장 정흥성)이 2019년부터 조성에 나선 구절초가 만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서면은 100리 꽃길(군서면 보라리~군서면 만곡리), 미륵당 꽃동산 조성과 북종산 등산로 정비를 통해 올해까지 구절초 60만본을 식재하고 화단관리를 해왔다. 
또 미륵당 꽃동산과 북종산 등산로에 안내표지판과 벤치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군서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구절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주요 구간은 군서면 보라리 내기제부터 군서면과 백수읍 경계인 논산 보건진료소까지 8.5㎞ 성지로 주변과 미륵당 주변 그리고 북종산 등산로 일원이다.
정흥성 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절초 구경으로 가족간 사랑과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