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이고 남도다운 콘서트’
‘영광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이고 남도다운 콘서트’
  • 영광21
  • 승인 2021.11.18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삼현육각 콘서트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개최 

 

■ 그들, 광대들이 온다 

남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연예술 브랜드 삼현육각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 영광에서 활동했던 당대 최고의 명인, 명창이 후학들에 의해 무대에 오른다. 공옥진, 전경환, 김오채, 김영조, 임동선, 유성천, 김학준씨 등이 영광삼현을 연주한다. 
공연을 본 관객이 다시 들어가 또 본다는 회전문 관객의 원조, 만백성의 심금을 울린 민중의 예술가, 전남무형문화재 제29-6호 공옥진 1인창무극이다. 
백두산과 무등산을 잇는 겨레의 음악을 보듬어 내고 있는 내벗소리민족예술단이 연주하는 영광신청 김영조, 전병남, 임동선, 유성천, 전경환, 김학준씨 등이 영광삼현을 연주한다. 쉐그웨이 전동힐과 사물악기, 상모놀이가 함께 하는 융복합 e-모빌리티 사물놀이다.  
최은미, 변영희, 양정아, 우정은의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인간문화재 김오채 설장구, 김오채 설장구는 신화神話다. 마치 신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최 용의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인간문화재 전경환 상쇠춤, 시나위를 바탕으로 한 남도 특유의 춤과 ‘엿가락 달라 붙딛기 헌다’는 쇠가락이 조화를 이루어 천개의 꽃으로 피어 재세이화在世梨花를 이룬다.  
K-POP 장구는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구 가락에 K-POP을 융합해 새롭게 구성한 장구연주 퍼포먼스이다. 
전문예술광대 집단인 영광신청에서 해 오던 탈놀이, 영광신청탈놀이는 전라도 탈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삼현육각 프로그램> 
▶ 공옥진 1인 창무극(박해라) - 전남무형문화재 제29-6호 1인 창무극 공옥진의 흥보가 ▶ 영광삼현(내벗소리민족예술단) - 영광신청 전학근, 임동선, 유대봉, 전경환 등의 삼현육각 ▶ 김오채 설장구(변영희, 양정아, 우정은, 최은미) -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인간문화재 김오채 설장구 ▶ 전경환 상쇠춤(최 용) -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인간문화재 전경환 상쇠춤 ▶ e-모빌리티 사물놀이(이동주, 안시현, 정단아, 김하진, 이지훈, 김하민, 이지성) - 전동힐, 사물악기, 상모놀이가 함께 하는 융복합 모빌리티 사물놀이 ▶ K-POP 장구 BTS(변영희, 양정아, 우정은, 최은미, 채민기, 강보경) -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구 가락에 K-POP을 융합하여 새롭게 구성한 장구연주 퍼포먼스 ▶ 영광 신청탈놀이(우도농악 광주지부) - 전문예술광대 집단인 영광신청에서 해 오던 탈놀이 ▶ 영광 강강술래(홍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