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인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미래 다짐
전남 농업인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미래 다짐
  • 영광21
  • 승인 2021.1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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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도 농업인의날 영광예술의전당 개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제26회 전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돼 농업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11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1997년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은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강도용)가 주관해 ‘전남농업!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농업발전 유공자, 전남도 농업인대상, 농정업무 우수시군 시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광군은 3년 연속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으며 농업인대상(축산분야)에 미르목장 김용철 대표, 농정발전 유공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최성화 회장,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 정혜숙 회장, (사)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정덕순씨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행사는 지금껏 전남 농정 성과와 농업인들의 성공사례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전남 농업의 희망찬 미래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더욱 협력하자는 의미의 손도장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