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체전 첫 신호탄 스포츠대회 연이어져
전남학생체전 첫 신호탄 스포츠대회 연이어져
  • 영광21
  • 승인 2021.1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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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반 기대반 이번주부터 대규모 행사 … 겨울철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 물밑 협의
자료사진

 

■ 영광군 스포츠 마케팅 봄은 오는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스포츠 마케팅 관련 대규모 행사들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이후 첫발을 내딛게 돼 주민들에게 우려반, 기대반 만감을 교차하게 하고 있다.  
여전히 1일 2,000여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일상회복 1단계 시행으로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예정돼 있어 그동안 위축돼 왔던 지역상권에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영광군은 일상회복 1단계에 발맞춰 18일부터 20일까지 선수와 임원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육상경기를 개최한다. 또 19일부터 20일까지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4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이 15개 종목 선수와 임원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에는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당구대회가 전국의 당구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간 영광군에서 열리는 등 1년6개월 넘게 중단됐던 스포츠 마케팅 관련 행사들이 하나둘 자리를 메꿔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당구대회는 케이블TV 당구전문방송에서 생중계가 예정돼 있어 지역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12월부터 예정돼 있는 축구, 야구 등 각종 운동부의 동계전지훈련 유치에도 물밑 협의를 진행중에 있어 성과가 기대되는 대목도 있다. 
우려반 기대반으로 시작된 스포츠마케팅사업의 본궤도 안착은 무엇보다도 일상회복의 진척 여부가 갈림길이다. 영광군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스포츠 행사를 기반으로 이미 내년도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로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전국수상스키대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등 권위있는 대회 19개 종목을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치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연인원 17만8,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해 17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추진돼 스포츠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면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전국단위 대회 개최시 숙박업소와 식당들은 대회 기간 내내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의 상주로 인해 카페, 주점, 편의점, 의류매장, 기타 소매점, 심지어 병원까지도 스포츠대회로 인한 직·간접적인 효과를 받는 것으로 분석돼 왔다. 
영광군에서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시설 준비 등 원활한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선수와 대회 관계자, 학부모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체류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시설이나 식당 안내 등 편의제공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 투자 유치, 각종 군정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1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18일부터 열리는 전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가장 많은 인원이 우리군을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뜻깊은 행사다”며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매우 염려돼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방역관리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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