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 협의회 개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 협의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22.06.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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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 7월8일~8월15일·송이도 7월23일~8월15일

영광군이 오는 7월8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목포해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군, 해수욕장 주변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대표 해양관광 기반인 해수욕장의 운영기간과 운영방법, 안전계획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영광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시설 안전점검과 개·보수하고 안전관리요원 채용 등 안전예방에 나섰다.
영광군은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고 해수욕장 수질분석과 청결활동을 전개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가마미 7월8일∼8월15일(39일간)이며 송이도는 7월23일∼8월 15일(24일간)까지다.
김장오 부군수는“올해도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