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촛불회(회장 김성운)가 지난 13일 보배로운집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나들이는 보배로운집 가족과 영광촛불회 회원 모두가 함께 안부를 묻고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다.  
보배로운집 가족 모두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김성운 회장은 “장성 가을꽃 축제장에 들어섰을 때 환하게 빛나는 가족들의 얼굴이 가슴에 남아 마음에 뿌듯함이 스며들었다”며 “조금도 불편하거나 불쾌하지 않는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영광촛불회는 관내 생활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12년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