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소 럼피스킨병 차단 총력
영광축협, 소 럼피스킨병 차단 총력
  • 영광21
  • 승인 2023.11.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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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농가·주변지역 방제소독에 온 힘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이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지난 10월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청정지역 영광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중이다.
영광축협은 100두 이상 사육하는 자가접종 대상 농가들의 빠른 백신접종을 위해 직원들이 철저한 방역 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발병 원인인 매개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소 사육농가와 농가 주변 지역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일제 소독중이다.
김용출 조합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3주 동안 한우 사육농가에서는 힘드시더라도 매일 1회 이상 축사 주변 소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의심 증상 발견 시에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