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회장 정병환)가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5일 22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및 23개 전남도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 개최계획, 참가 요강 변경 사항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공지했다.
정병환 회장은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TF팀과 협력을 통해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회식 이후에도 4월18일, 19일 이틀간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니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들과 관계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도록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는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에서 진행되며 22개 시·군, 23개 종목에 2만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