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화합의 참 봉사 실천하죠”

영광여성라이온스클럽 / 이금자 회장

2007-06-14     영광21
“누구나 마음은 있는데 쉽사리 개인으로는 힘든 일을 단체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마음 나누고 산다”는 영광여성라이온스클럽의 신임회장 이금자씨.

영광여성라이온스클럽은 1997년 1월에 영광라이온스클럽의 도움을 받아 전업주부, 직장인, 사업가 등으로 회원을 구성해 총회를 갖고 같은해 2월 국제헌장전수식을 거행함으로써 이 지역최초의 여성라이온스클럽으로 탄생했다.

영광 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에 많은 여성단체들 중 유일하게 국제적인 조직과 연계돼 여성의 위상과 사명을 선양시키고 있는 단체다.

지난 13일 취임한 이금자 회장은 “‘사랑과 화합의 참 봉사’를 모토로 가정과 직장 그리고 개인사업운영의 어려움속에서도 장학금기증사업, 장애인 및 불치병어린이 돕기, 양로원 고아원 등 불우시설방문,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 김치담가주기, 소외지역 및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전달 등 많은 현장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영광여성라이온스클럽은 전 회원이 일심단결해 각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도록 헌신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