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업에 대한 자부심으로 고객만족”

한아름이발관 / 배동춘 씨

2007-06-14     영광21
영광읍 전매청사거리에서 읍파쪽으로 향하는 길목 2층에 자리한 경로인우대란 문구가 눈길을 끄는 <한아름이발관>의 배동춘씨.

“돈을 벌기보다 오랫동안 이용업을 하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싶어 <한아름이발관>을 개업하게 됐다”며 “쾌적한 시설을 만들고 위생면에 적극 힘을 쓰기위해 2층으로 자리를 잡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동안 모든 분들에게 이용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사업동기를 밝힌 배 씨는 지난 66년에 이용업자격증을 취득해 오랫동안 이용업에 종사해온 경험을 살려 그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신바람 나는 가위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가진 기술로 봉사하면서 노년을 보내겠다는 마음으로 편히 쉬어 갈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찾아오는 고객들을 맞이하는 <한아름이발관>은 음료수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친절을 베풀고 있다.
● 위치 : 전매청사거리 읍파 쪽
● 전화 : 353-7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