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백수 법성 영광농협 등 농가 인력난 해소 일조

2007-06-21     영광21
농번기를 맞아 일선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등 각급 기관단체의 농촌일손돕기가 연이어지고 있다.

백수읍(읍장 정용기)은 지난 11일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해 하사들에서 농가일손돕기를 실시, 양파수확, 모내기 등으로 인력난에 타들어 가는 농업인의 마음에 한줄기 시원한 청량제가 됐다. 또 법성면(면장 이정규)도 지난 12일 법성면 용성리 백옥마을에서 관내 사회단체, 군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파 2,000평 양파수확을 돕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편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도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지부장 조영조)와 함께 지난 6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읍, 대마면, 묘량면, 군서면 등지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기관 단체의 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