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 위한 근무여건 개선하자”

21일, 근무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

2007-06-28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박동남)가 지난 21일 경찰서 2층 무령당에서 각 과장을 비롯한 경찰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에 보다 다가가는 치안행정을 펼치고 효율적인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행 지구대의 3조 2교대 근무체제에서 3조 1교대 근무로 개선했으며 7월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휴무자 중에서 지정근무제를 시행해 지원근무를 함으로써 업무공백이 없고 근무인원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동남 경찰서장은 “근무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찰관들에게 보다 큰 책임감이 요구되며 각자가 맡은 기본근무에 충실함으로서 주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여름치안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