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 신임 영광부군수 부임

6일, "군민 주인으로 모시는 위민행정 구현 이바지"

2007-07-05     영광21
전남도청 신창섭(58) 경제과학국 경제통상과장이 신임 영광부군수로 6일 부임한다.

제21대 신창섭 부군수는 "군 산하 600여 공직자가 일심단결해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위민행정은 물론 군민 복리증진의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노력과 지혜를 함께 모아 직을 수행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신 부군수는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숭신공고의 전신인 숭의실고(현 숭의고)와 광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78년 5월16일 담양군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에 입문한 신 부군수는 79년 도청 관광운수과로 전입해 9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담양군 공보담당과 도청 공보관실 홍보계장을 역임했다.

그는 또 지난 200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라남도 서울출장소장과 전남 동부출장소장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도청 기업통상과장을 역임하다 지난 2일 발표한 도청 인사에서 영광부군수로 발령받았다.

새로 부임한 최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행정능력을 겸비하고 홍보분야를 담당해 친화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인맥과 행정감각이 특출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