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청소년 금연캠프 열어

건강 주제 자율적인 금연유도

2007-07-05     영광21
영광군보건소가 지난 6월19~21일까지 2박3일동안 화순군 고시리 미스바 연수원에서 ‘건강을 위한 아름다운 이야기’란 슬로건으로 금연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기의 흡연율이 나날이 증가됨에 따라 금연에 대한 다각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영광군 관내 청소년 흡연자 19명이 참가해 생체실험, 조별활동, 운동 및 웃음치료 등의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멀리 떠나 자연환경속에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한 나에 대한 자기발견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담배의 해악을 체득, 보다 확실한 금연동기를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