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민의날 행사 1일 개최

31일 전야제· 면민의상 임종관씨

2007-07-26     영광21
제6회 낙월면민의날 행사가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1일까지 옥내행사로 개최된다.

31일 낙월초등학고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면민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다음날 8월1일은 같은 장소에서 기념식과 시상이 진행되는 본행사가 열린다.

이번 면민의상 수상자는 92년~97년까지 낙월면장을 봉직해 오는 동안 70여척의 해선망이 보상폐업 조치후 동력화로 어업구조를 개선하도록 힘을 기울인 상낙월리에 거주하는 임종관(68)씨가 수상한다.

또 장한어버이상은 1995년 남편이 사망하자 35세의 나이로 3명의 자녀를 정성껏 키워온 월촌리에 거주하는 강복순(46)씨가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