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 만들어가요”
새마을부녀회 영광사랑 나눔장터 열어
2007-08-02 영광21
영광군과 푸른영광21협의회(대표 최대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교환해 물품절약과 환경보호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환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복지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행사후 남은 옷을 모두 모아 이주여성들의 모국 친정에 보낼 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섭 부군수를 비롯한 영광군 공무원과 영광종합병원, 각계각층 지역주민이 기증한 3톤여의 각종 소장품이나 옷가지, 책, 가전제품 등이 기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