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 만들어가요”

새마을부녀회 영광사랑 나눔장터 열어

2007-08-02     영광21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화)가 지난 7월26일 영광읍 옛실내체육관 공터에서 영광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영광군과 푸른영광21협의회(대표 최대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교환해 물품절약과 환경보호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환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복지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행사후 남은 옷을 모두 모아 이주여성들의 모국 친정에 보낼 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섭 부군수를 비롯한 영광군 공무원과 영광종합병원, 각계각층 지역주민이 기증한 3톤여의 각종 소장품이나 옷가지, 책, 가전제품 등이 기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