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즐겁다~"
영광지역 각급 초등학교 운동회 열려
2003-05-16 영광21
개회식이 끝나고 오후까지 각종 레크레이션과 경기가 펼쳐졌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같이 엮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아기 때 젖 먹던 힘까지 합해 겨룬 경주는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영광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 하는 봄 운동회'를 병아리 떼들이 어디선가에서 쏟아져 나와 흥미롭고 다채롭게 이끌었고 법성포초등학교에서도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과 함께 민속놀이가 한창인 하늘에는 민속연인 줄 연 2개가 떠서 행사를 더욱 열기로 몰고 갔다. 그외 관내 초등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운동회가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간에 하나됨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