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JC 신임회장 정병환씨 당선

22일, 임시총회에서 선출, 상임부회장 서종민씨

2007-08-23     영광21
JCI KOREA-영광(회장 김동영)이 22일 열린 제76차 임시총회에서 2008년도 선거직 임원 선출결과 회장에 입후보한 정병환씨가 당선됐다.

대한공인중개사 대표를 맡고 있는 정병환씨는 1999년 JC에 입회해 전남지구JC 의전위원과 NGO교류 이사, 의전부실장, 영광JC 사무국장,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그리고 올해에는 상임부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정병환 회장 당선자는 "아직 저에게 지도자로서의 중책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직책을 맡을수록 무거워져만 가는 책임을 알면서도 조금 더 큰나무가 되고자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입후보했었다"며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지금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조직의 위상을 바르게 정립해 새로운 세기, 새롭게 도약하는 영광JC가 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또 임기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영광JC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영광JC의 위상정립과 의식개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인정받는 조직, 부인회 활성화방안을 계획해 추진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선거직 임원으로 입후보한 서종민 상임부회장, 정병선 내무부회장, 권태희 외무부회장, 감사 서병림 강팔남 후보 모두 회원 투표에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