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청년부 하계수련대회 성료

16일, "어려운 농촌 살리는데 청년 앞장"

2007-08-23     영광21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 청년부(회장 김재묵) 2007년 하계수련대회가 지난 16일 대마면 금산관광농원에서 회원가족과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김재묵 회장은 이날 "FTA협상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운 농촌 극복하려면 반드시 행정, 농협, 농업인이 함께 해야 한다"며 "우리 청년부는 농협과 함께 우리농촌을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준화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농촌과 농협이 어려운 때에 농촌의 주역인 청년부가 앞장서 농협을 전이용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을 위해서 새로운 소득작물개발과 계약재배사업확대 등을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농촌과 농협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경기 3부 어울림한마당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서정연하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