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름 휴가철 맞아 전남쌀 홍보 강화

8월말까지 친환경 고품질쌀 홍보 지속전개

2007-08-24     영광21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 친지를 비롯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전남쌀 홍보가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친환경 고품질 전남쌀 하계홍보계획을 마련, 도내 각 시·군에 전달하고 오는 8월말까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각 시·군에서는 해수욕장 등 해당지역 유명관광지에서 향우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수브랜드쌀 구입요령 등에 대한 안내활동도 벌이고 있다.

현재 전남쌀 특별관에는 영광 백수농협의 ‘사계절이 사는 집’,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 쌀 골드’,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 생미’, 강진농협의 ‘프리미엄 호평’ 등 5대 브랜드쌀이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도는 전국의 4만4,000여 가맹점인 슈퍼마켓에 납품하기 위해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KVC)과 전남쌀 판매협약체결, 미국과 필리핀 등에 전남쌀 수출 등 고품질 전남쌀 판매에 전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