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동네 분위기 썩 물렀거라"
11일, 영광읍 남천리 주민단합대회 '화끈'
2003-05-16 영광21
당초 100여명 정도 참석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넘어 2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더욱 빛내어 주었으며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함께 한 노인들은“이렇게 준비 해줘 즐겁게 노니까 정말 재미있어. 우리읍에서 남천리가 최고여!”라며 입을 모아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자 이장은 “한해에 한번씩 이런 행사를 가질 것이다”며 모두들 기뻐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