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송이도에서 봉사활동 펼쳐

21~22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난원과 함께

2007-08-30     영광21
영광원자력 지역봉사대(봉사대장 이심교)가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낙월면 송이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113회차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27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송이도에 거주하는 58세대 99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발마사지와 쑥뜸에서부터 전문미용사에 의한 커트 및 염색, 영광기독병원 간호사 등이 참여한 기초건강검진까지 봉사자들이 벌이는 모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또 이번 송이도 봉사활동에서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 두 세대를 추천받아 도배와 전기판넬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도 더불어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