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 9월10일 개막
전국에서 1,500여명 영광 방문·스포츠마케팅 첫 신호탄
2007-08-30 영광21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탁구대회는 남녀 초·중·고·대학생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뤄지게 되며, 우리나라 탁구강국으로 이끌어 갈 전국의 학생탁구 선수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이번 탁구대회 기간동안 우리군이 자랑하는 관광명소와 특산품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라고 판단, 대회기간 동안 관광홍보 부스 설치, 농수특산품 판매장 신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요인은 군민들께서 대회에 많은 관심과 친절한 응대로 우리군의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키는게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회기간동안 군민들께서는 우리집에 오신 손님처럼 맞아 영광군이 명실상부한 다시 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피력했다.
한편 이번 탁구대회는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규모의 첫 대회로 군에서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여 체육인과 행정의 적극적인 준비노력과 상가, 주민들의 세심한 배려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