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22∼26일, 종합상황실 운영·제증명 민원업무 정상

2007-09-20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5일간 추석연휴를 대비해 재난·재해 예방대책 강화와 교통관리 특별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매점매석, 끼워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및 가격담합인상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보훈가족, 양로원, 복지시설 등에 대해 추석전까지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행정민원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7개반, 70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종합상황반, 민원처리반 등을 운영해 추석연휴 기간중 제증명 등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