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기육상대회 휩쓴 푸른동산 아이들

김대령 원반 투포환 1위 윤영안 3천m 2위 최우진 선전

2007-10-04     영광21
9월17일~20일 열린 제17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푸른동산 아동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고등부 김대령 윤영안(군남정보고1) 학생과 중등부 최우진(영광중1) 학생이 출전한 가운데 김대령 학생은 원반과 투포환에서 각각 1위, 윤영안 학생은 3,000m에서 2위에 입상했다.

그리고 처음 출전한 중등부 최우진 학생은 1,500m와 3,000m에서 5위를 해 높은 가능성을 보이며 영광지역 학생을 대표해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들이 소속된 푸른동산은 전남·광주지역에 유일한 아동보호치료시설로 대안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