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방문해 맛있는 젓갈 구입하세요”

New Start / 연수수산식품 / 장재준씨

2007-10-05     영광21
지난달 15일 직판장의 문을 열어 한층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연수수산식품>.

“저희 매장에서 판매되는 젓갈은 영광 청청해역 칠산앞바다의 향을 가득담은 명품젓갈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자부심을 밝히는 장재준씨.

오래전 군서농공단지에 문을 열어 젓갈을 전문으로 생산·판매해온 장 씨는 “지금까지 이어온 도매중심이 경영을 탈피하고 관내 주민을 비롯한 영광을 찾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매를 늘려가기 위해 직판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영광의 아름다운 명소도 구경하고 정성과 마음이 담긴 맛깔스런 젓갈도 많이 구입해 가시길 바란다”고 방문을 희망했다.

장 씨는 신선한 젓갈을 저렴하게 구입해 청결한 공정으로 젓갈을 담가 품질의 우수성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철이면 수백통의 젓갈을 군에 기탁하고 있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잃지 않는 미담의 주인공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3대째 대를 이어 새우젓을 담가왔다는 <연수수산식품>은 다양한 젓갈과 천일염, 굴비, 고추장굴비 등을 공장도 가격으로 푸짐하게 갖추고 방문을 구수하게 유혹하고 있다.

바로 지은 햅쌀밥에 잘 숙성된 젓갈반찬 하나면 가을밥상이 넉넉하지 않을까.

위치 : 군서농공단지내
전화 : 353-8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