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잎송편 제조업체 종사자 회의

5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발전방향 모색위해

2007-10-1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5일 지역특산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영광 모싯잎송편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조업체 종사자 회의를 개최했다.

관련업체 종사자 3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떡류제조업자의 위생관리 준수사항, 포장재 표시기준 등의 위생관련 교육과 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모싯잎송편 육성사업 현황 설명 그리고 종사자간의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신창섭 군수권한대행은 이날 “모싯잎송편이 지역특산품으로 발전하는 성장기에 있는 만큼 모든 업체가 영광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소비자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한층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앞으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